Thursday, February 11, 2021

Wednesday, February 10, 2021

Friday, December 25, 2020

Thursday, December 17, 2020

Hyo : wake up

 


 Though it's not a morning time, let's wake up.

Wednesday, November 25, 2020

hye: 누워있다



핑크뮬리가 누워있다

나도 누워있다

눈을 감고 누워서 핑크뮬리를 떠올려본다

Saturday, October 31, 2020

ji: 나무는 곧고, 낙엽은 뉘였다.



한여름에 그리도 푸르던 잎들이 말라 바닥에 후두둑 떨어져 지천에 깔렸다.
누군가 일부러 깔아놓은 듯이 고르게 땅을 덮었다.
한번도 본 적 없는 풍경처럼 또 다시 내 눈에 박혔다.
보는게 아니다. 눈에 새겨지는 거다.
낙엽 위에 내 몸도 뉘여 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. 

Sunday, September 27, 2020

ji : 보기드문 풍경

 


소나기를 몰고온 구름들이 지나간다.
익숙한 풍경이 낯설어진다.
낯섬, 우리가 좋아하는 것.
혹은 싫어하는 것.


Tuesday, August 18, 20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