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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iday, June 16, 2023

Friday, June 9, 2023

Friday, December 25, 2020

Saturday, October 31, 2020

ji: 나무는 곧고, 낙엽은 뉘였다.



한여름에 그리도 푸르던 잎들이 말라 바닥에 후두둑 떨어져 지천에 깔렸다.
누군가 일부러 깔아놓은 듯이 고르게 땅을 덮었다.
한번도 본 적 없는 풍경처럼 또 다시 내 눈에 박혔다.
보는게 아니다. 눈에 새겨지는 거다.
낙엽 위에 내 몸도 뉘여 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. 

Sunday, September 27, 2020

ji : 보기드문 풍경

 


소나기를 몰고온 구름들이 지나간다.
익숙한 풍경이 낯설어진다.
낯섬, 우리가 좋아하는 것.
혹은 싫어하는 것.


Tuesday, July 28, 2020

ji: 있었다

들여진대로 놓인 일인용 소파들과 바퀴로 미끌이며 들여온 바퀴달린 의자 무심코 놓인 가구들 뒤로 200평 즈음 돋보이는 잔디밭과 크고 작은 나무들, 집들, 좀 더 가깝거나 먼 산 그리고 하늘이 보이는 커다란 창 안쪽에 있었다.   (2020 07 28 게시)

Tuesday, April 28, 2020

ji : 시들기 전에

은방울 꽃 꽃말 "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"

Sunday, March 15, 2020

jisung : 공공장소


2020년 3월 15일 프랑스 앙비이 시,

공장들은 멈추었고,
사람들은 집에있고,
나무들은 휴식을 취하고,
아직 지구에 먹을 것은 남아있다.

Wednesday, February 19, 2020

jisung : 오늘은 다르다.


오후 네시 경, 안느마스
동네 놀이터를 탐색하기로 했다.
브로콜리, 당근, 플레인요거트 등을 사들고 오후의 짧은 산책을 마친다. 

Friday, January 17, 2020

#그리고:그래도 계속가라

갈 수 있는 곳으로, 바람이 부는 곳으로,
가볍게, 자유롭게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이편에서 저편으로 건너가시오 그리고 계속가시오

짐을 싸고 또 풀고, 반복되는 시작과 끝이지만 한 단계씩 성장하겠지요.

Friday, January 3, 2020

Friday, December 20, 2019

#그리고 : 또 다른 사실이 주는 가능성

누가 불을 피웠나 여기에

당신이 남기고간...
같은 곳 새로운 아침